예금 적금 가입 시, 단리 vs 복리 어떤 게 더 유리할까요?

안녕하세요. 알쏭달쏭한 금융관련지식을 아주 쉽게 전달해드리는 금융전문가 '박대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예금 적금 가입 시, <단리 vs 복리 차이점> 입니다.

 

 

재테크의 가장 첫 발걸음은 당연히 적금과 예금입니다. 사회초년생이 가장 안전하고, 가장 부지런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인데요.

 

 

예금과 적금에 가입할 때, 여러가지 선택사항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 단리와 복리을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는데요. 이 두가지 중에 과연 어떤 게 더 유리한 지 제가 확실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리와 복리, 이 두가지의 차이점을 설명하기 전에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단리란?

단리는 금융에서 자주 사용되는 이자 계산 방식 중 하나로,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계산되는 방식입니다. 단리는 주로 단기 대출이나 저축 상품에서 사용되며, 이자 계산이 간단하고 명확한 특징이 있습니다.

 

단리의 모든 것

 

 

 

 

 

복리란?

복리는 금융에서 자주 사용되는 이자 계산 방식으로, 이자가 원금뿐만 아니라 이전에 발생한 이자에도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복리는 장기 투자에서 특히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복리의 모든 것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

이자 계산 방식

단리: 매 기간마다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계산됩니다.

복리: 매 기간마다 원금과 이전에 발생한 이자에 대해 이자가 계산됩니다.

 

 

 

이자 누적

단리: 이자는 매 기간마다 고정된 금액으로 누적되지 않습니다.

복리: 이자는 매 기간마다 누적되어 다음 기간의 이자 계산에 포함됩니다.

 

 

 

총 수익

단리: 총 수익은 원금에 이자율과 기간을 곱한 값으로 계산됩니다.

복리: 총 수익은 원금과 이자율, 기간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단리와 복리의 예시

 

단리 예시

원금: 1,000,000원

연 이자율: 5%

기간: 3년

 

이자 계산

 

매년 발생하는 이자 = 1,000,000원 × 5% = 50,000원

 

3년 동안의 총 이자 = 50,000원 × 3 = 150,000원

 

총 수익 = 원금 + 총 이자 = 1,000,000원 + 150,000원 = 1,150,000원

 

 

 

 

복리 예시

원금: 1,000,000원

연 이자율: 5%

기간: 3년

 

 

이자 계산

 

1년 후: 1,000,000원 × 5% = 50,000원 → 총액 = 1,050,000원

 

2년 후: 1,050,000원 × 5% = 52,500원 → 총액 = 1,102,500원

 

3년 후: 1,102,500원 × 5% = 55,125원 → 총액 = 1,157,625원

 

총 수익 = 1,157,625원

 

 

 

 

즉, 동일한 조건으로 예금이 만기되었을 때, 총 수익을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단리 총 수익: 1,150,000원

복리 총 수익: 1,157,625원

 

 

 

결과는 복리의 승리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계산되어 총 수익이 비교적 적습니다. 단, 복리는 이자가 누적되어 더 많은 수익을 가져오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가 더욱 커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적금이나 예금을 가입하려고 하는데, 단리로 선택을 해야할 지, 복리로 선택을 해야할 지 고민중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복리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이 모두 이해가 되셨나요? 장기적으로 목돈을 불려 나가고 싶다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투자 성공길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저는 보다 더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